집에 놀고 있던 홈보이사용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네요. 다 맛있는 점심식사시간 가지셨나요?
오늘은 LG에서 통신사 가입시 제공했던 Homeboy에 대해 글을 작성해 보려고합니다.

우선 외관부터 보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개인적으로 패드는 가로모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아쉽게도 가로모드시 음악을 듣는 앱으로 사용중인 지니가 강제 세로 모드 전환하다보니 쓰기 불편해서 그냥 세로 모드를 쓰고 있습니다.
지니만 아니면 딱이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이 기기를 갑자기 꺼낸이유는요, 평소 그냥 달력이나 핸드폰에 캘린더 앱을 쓰곤 했는데 핸드폰의 경우 캘린더를 보자고 알림을 띄우거나 핸드폰 화면에 위젯으로 크게 띄우게 되니 너무 보기 싫더라고요. 또한 가족들도 제 일정을 알아야할 때도 생기는데 일일히 알리는것보단 서로 생활하는 공간에 보기쉽게 전달 할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생각난게 이 기기였습니다.
기기를 받아서 가지고 있는지는 꽤 되었지만 딱히 쓸데가 없어서 그냥 방치되어 있던 터라 제 역할이 생겨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
해당 제품의 상세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 경우 G Pad2에 인켈껄 사용하고 있는데요.
G Pad2의 경우 자체 사운드가 그렇게 크지 않고 사양이 현재기기랑 비교하자면 너무 차이나서 요즘 쓰는 앱들을 사용하자면 버벅이거나 느린게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제 경우 달력 및 집 분위기를 살려줄 음악플레이어로 사용할 예정이니 속도보단 사운드와 밝기가 중요하죠! :)
홈보이 독으로 사용하는 인켈제품은 가로, 세로모드 충전을 각각 지원합니다.
스피커 사용은 G Pad2에서 블루투스를 이용 연결하여 사용하며 사운드 출력이 10W짜리 두개를 가지고 있어서 출력을 풀로 할시 거실은 둘째치고 안방까지 소리가 울려서 개인적으로 너무 놀랬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으론 인터페이스 조작이였는데요.
우선 아래 사진을 보시지요.

해당 조작부가 버튼식이 아니라 터치식으로 구성 되어있고 터치시 피드백되는 진동 또는 표시창 같은것도 없어서 사실 이게 소리가 제대로 올라가고 있는지 아닌지를 여러번 눌러서 소리로 직접 듣고 알아야 하고 최소 음량과 최대음량 도달시에도 알려주는 부분이 없다보니 때때론 하염없이 누르고 있을때도 있었습니다.
나름 돈을 주고 받는 서비스제품인데 이런 부분은 많이 아쉽네요.
사운드 품질은 딱히 음향에 대해 막귀라고 생각하고 있는편인데요.
음악재생용 앱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니에서 지원하는 3D입체 음향으로 효과를 줄 시 각각느낌이 확확 달라져서 원하는 음향으로 조율해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기본음향과 콘서트 음향은 취향에 맞지 않더라고요.
화면 밝기의 경우 최대로 두고 항시온으로 두고 있으면 충전량대비 사용량이 높아 꺼집니다.
종이처럼 항상 내용을 확인하고 싶었는데 이점도 아쉬운부분이네요. :(
이렇게 LG에서 서비스로 지원하는 홈보이에 대해 간략하게 주관을 마구마구 섞어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혹시 도움이 되었거나 공감하신다면 공감버튼 꾹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좋은하루되세요!